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재활운동
- 대둔근강화
- 유착성관절낭염
- 스파르타코딩클럽
- 어깨질환
- 국가고시준비
- 균형운동
- 물리치료
- 비파열성뇌동맥류
- 넙다리네갈래근
- 척수손상
- 뇌졸중예방
- 큰볼기근
- 뇌졸중
- 무릎관절
- 재활치료
- 뇌졸중재활
- 뇌졸중운동
- 신체회복
- 어깨재활
- 대둔근
- 뇌경색
- 신경계물리치료
- 동결견
- 물리치료사
- 뇌졸중증상
- 뇌출혈
- 엉덩근육
- 균형검사
- 물리치료사현실
- Today
- Total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는 유망 직종이 아니다.(물리치료사 단점) 본문
물리치료 유래와 영역
물리치료사의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다. 필자가 대학교 다니던 시절 물리치료학개론 수업에서 가장 첫 번째로 배웠던 내용 중에 하나가 물리치료라는 학문이 어떻게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시대적 배경이 언제였는지 배웠다. 미국인 선교사 '모우숙' 선생님께서 1952년 세브란스 병원으로 입국하여 최초의 물리치료를 도입하여 한국인의 물리치료사도 양성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의료기사법에는 물리치료사는 신체의 교정 및 재활을 위한 물리치료 요법을 시행하는 자로 명시되어 있으며 의사의 지도하에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굉장히 물리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 및 한계를 지니고 있는 법의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물리치료사는 타국가와 근무 환경을 비교하였을 때 치료의 영역이 몹시 좁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알림의 길도 그 폭이 좁다. 몇 차례 의료기사법, 물리치료사법 등 국회에서 입법을 추진한 바 있으나 속속 입법 정책 채택이 탈락하게 되고 아직 국민의 관심도가 많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도들이 오히려 의료 밥그릇 싸움으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기사의 활동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라면 국민의 지지도를 먼저 어떻게 얻어야 할 것인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깊은 고민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2009년에는 물리치료사가 한방 침을 이용하여 물리치료요법을 시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의사와의 치료 영역에서 밀렸는지 이제 물리치료사의 한방 접근은 지금 현재로써는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마냥 물리치료사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좁아지는 것만은 아니다. 우회적으로 치료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부가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필라테스 지도자라는 자격증 등을 취득하여 개인 센터를 운영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도 한 때 병원에서 근무했었던 물리치료사의 경력이 있다면 신뢰도가 상승 하는 경우도 있다.
물리치료는 유망 직업 TOP 10 안에 들어가있다?
매년마다 유망직종이 TOP10으로 조사하였을 때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이 들어가있다.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항상 유망 직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다. 아무래도 노인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곧 초고령화 사회라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니 물리치료사의 수요가 많이 요구 될 것이다. 이에따라 전국 대학교에서도 폐쇄되는 학과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치료학과는 오히려 지원자의 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 한국정보고용원에 따르면 연 평균 2.3%정도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는 인원이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는 우리가 돌봐야할 환자도 그만큼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단순하게 살펴보면 물리치료사는 미래가 밝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물리치료사는 직업은 이직률이 많고 퇴사율도 많으며 다른 직종으로 전환율도 많이 가지고 있다. 이직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금방 부족한 물리치료사의 노동자를 비교적 빠르게 고용을 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이 많다보니 연봉의 상승률이 작고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이 뒤따르는 이 직업을 조금 더 어렵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물리치료사는 병원이 아니면 일을 할 수 없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곧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다. 운동센터는 물론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서는 장애인 바우처 사업이 지원되면서 성인 재활 바우처 운동센터, 전국 소아 재활 바우처 복지관과 같은 곳이 있으며 지방자치제에서 복지관에 위탁하여 장애인을 돕는 사업에서도 물리치료사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있다. 굳이 병원에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 이 길을 살펴보면 된다. 하지만 수요가 작아 매해마다 구인글을 보는 일은 쉽지가 않다. 스포츠 센터나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재활운동실, 재활치료실 같은 곳도 계약직으로 구인하는 일이 현실이며 이 또한 자주 구인글에서 보기가 힘든 실정이다. 특히 지방에서는 더욱 찾아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병원에서 경력을 몇 년 쌓아 그 외 자격증(필라테스, 요가, 생활체육지도자 등)을 취득하여 운동 맞춤 프로그램을 통한 센터 개업을 하는 일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반드시 병원에서 취업하여 일 할 필요가 없다. 본인이 스스로 물리치료 전공이라는 공부를 하고 실습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관심도가 어디에 더 많이 생기게 되는지 스스로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필자는 실습 때부터 신경계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관심이 많이 가게 되어 지금 신경계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를 해드리고 있다. 본인에게 맞는 근무 환경에서 관심을 갖고 더욱 전문적으로 다가간다면 이는 스스로에게 아주 큰 유망한 물리치료사 선생님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직종의 장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루틴대로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과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한 분야이다.
'건강생활탐구 > 후배에게 전하는 물리치료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리치료 임상실습할 때 필요한 마인드 (0) | 2023.10.31 |
---|---|
척수손상 수준별 기능 (7) | 2023.10.05 |
최신 물리치료 연구를 찾기위한 논문자료 사이트 TOP4!! (1) | 2023.09.29 |
SOAP 작성 하는 방법(물리치료사 노트) (0) | 2023.01.25 |
물리치료학과를 진학하기 전에 참고할 사항 (0) | 2023.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