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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탐구/후배에게 전하는 물리치료사 이야기

물리치료 임상실습할 때 필요한 마인드

재활운동 2023. 10. 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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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임상실습 선택의 유의사항

임상실습을 하기 전 대학교에서 실습 할 장소를 고르게 된다. 각 학교마다 실습 장소 선정하는 방식은 다르며 주로 병원, 개인센터, 스포츠운동센터, 의원 등 다양한 실습장소를 선택하여 일정기간동안 학교에서 강의 듣는게 아니라 임상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하기 전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습 할 장소로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방문하게 된다. 이 때 첫 인상이 중요하기에 정장과 구두를 신고 정중하게 인사 드리러 가는 편이 좋다. 조금 더 점수를 얻는 팁을 주자면 마실 수 있는 선물용 음료수 같은 것도 함께 챙겨서 가기에 좋다. 실습을 하기 위한 준비는 이로써 끝내게 되며 다음 단계를 살펴보자.

임상실습 첫 날

많은 실습생들은 낯선 환경에서의 공부, 교수님이 아닌 새로운 임상 선배들, 마주봐야 할 환자 및 고객들을 대면하게 될 것이다. 보통 한 명의 선생님 옆에서 며칠간 따라 다니며 일하는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및 고객들을 만나 학교 강의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토대로 어떻게 치료 하는지 또는 운동을 시키는지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실습 첫 날에는 작업장의 분위기와 임상선생님들의 얼굴과 이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정숙한 분위기로 치료나 운동시에는 방해하지 않게 조용히 관찰하도록 합니다. 관찰 중에 질문사항이 있으면 치료 또는 운동이 끝난 후 1:1 개인적인 질문을 통해서 답변을 구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당연히 옆에서 졸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며 임상선생님과 고객과의 대면하는 과정을 집중있게 관찰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만약에 화장실을 가고 싶은 경우에는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다녀오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실습 중에는 담배를 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의료기관들은 대부분 금연 구역이며 담배가 몸에 배인 냄새가 타인에게 인상을 찌푸릴 수 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습에서의 과제는 어떻게 해야할까?

실습을 하다보면 대부분 과제가 나온다.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대부분 나오기는 하지만 그 외에도 국내논문과 해외논문을 통해서 발표하는 과제도 나오며 또는 임상 환자 케이스를 면밀히 평가하고 관찰을 통해서 목표와 치료 플랜은 작성하는 과제들도 있다. 처음에는 많이 어려움을 느끼고 질환에 대한 운동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들은 본인이 더욱 전문적인 물리치료사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과정에 불과하다. 임상에서 일을 하게 되면 이보다 더 혹독한 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제는 필수이며 국가고시 시험을 떠나 임상가로써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헤쳐 나가야할 길이기도 하다. 그리고 과제 내용 중 출처는 꼭 남기도록 하자.

임상 실습 중 마이너스가 되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거꾸로 생각했었을 때 글을 읽고 있는 필자 옆에 조수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상사의 말을 듣지 않거나 치료사로써의 기본 예의가 없을 때가 가장 큰 마이너스인 점이다. 지식에 대한 모르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물론 아주 기초적인 CVA은 무엇을 줄임말인가? TBI, SCI, OA, RA 등 의학용어에 대한 줄임말들이 임상에서는 흔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의사들과의 회의를 할 때에도 의학용어의 줄임말은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의학용어는 대학교 저학년 때 배우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용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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